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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시 | 2018.02.05 15:40:13 |
촬영자 | 고성준 기자(현장풀) |
등록일시 | 2018.02.05 16:5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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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뇌물공여 등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차량에 오르고 있다. 1심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은 장 전 사장은 이날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으로 감형돼 풀려났다 2018.2.5/뉴스1 고성준(현장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