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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시 | 2018.11.22 05:23:08 |
촬영자 | 사진공동취재단 |
등록일시 | 2018.11.22 17: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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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9.19 군사합의 등에 따라 내년 4월 본격 공동유해 발굴에 앞서 강원도 철원 부근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 전술도로 개설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22일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군 지휘관들이 도로 개설 현황 브리핑을 경청하고 있다. 남북의 전술도로은 지난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65년만으로 도로 연결 작업은 DMZ 내에서 이뤄지는 만큼 육군 공병대가 투입, 지난 1일부터 일대 지뢰제거 작업 및 도로개설을 시작했다. 한편 화살머리고지는 6·25전쟁 당시 남북이 치열하게 전투를 했던 철의 삼각지 전투 지역 중 하나로 종전을 앞두고 1953년 6월29일과 7월11일 두 차례에 걸쳐 중공군을 상대로 연합군이 격전을 벌여 승리한 지역으로 알려졌으며 국방부는 이 일대에 국군 전사자 200여명, 미군 및 프랑스 전사자 100여명 등과 함께 북한군, 중공군 유해도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8.11.22. 사진공동취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