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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시 | 2018.11.22 05:32:55 |
촬영자 | 사진공동취재단 |
등록일시 | 2018.11.22 17: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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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9.19 군사합의 등에 따라 내년 4월 본격 공동유해 발굴에 앞서 강원도 철원 부근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 전술도로 개설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22일 장병이 군사 분계선(MDL)을 바라보고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남북의 전술도로은 지난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65년만으로 도로 연결 작업은 DMZ 내에서 이뤄지는 만큼 육군 공병대가 투입, 지난 1일부터 일대 지뢰제거 작업 및 도로개설을 시작했다. 한편 화살머리고지는 6·25전쟁 당시 남북이 치열하게 전투를 했던 철의 삼각지 전투 지역 중 하나로 종전을 앞두고 1953년 6월29일과 7월11일 두 차례에 걸쳐 중공군을 상대로 연합군이 격전을 벌여 승리한 지역으로 알려졌으며 국방부는 이 일대에 국군 전사자 200여명, 미군 및 프랑스 전사자 100여명 등과 함께 북한군, 중공군 유해도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8.11.22. 사진공동취재단 |